결혼 후 1년 만에 유퀴즈 출연한 공효진은 곰신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곰신은 군대에 애인을 보낸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인데요. 22년 10월 미국에서 결혼한 공효진은 남편인 케빈오를 며칠 전 군대에 보내서 이제 곰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공효진 남편 케빈오는 공효진과 나이차가 10살 연하이고, 대한민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소유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국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케빈오의 재력에 관심이 더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빈오의 재력
그럼, 여기서 케빈오의 재력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케빈오의 부유한 집안 수준은 그의 외조부로 비롯된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케빈오의 외조부는 시애틀 중앙침례교회를 개척하고 워싱턴 주의 선한목자선교회의 이사장일 정도로 미국 한인 기독교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공효진 남편, 케빈오
케빈오는 미국 시애틀 출생. 명문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후 신경과학연구기관 인턴 연구원으로 지내다 음악에 빠져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음악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공효진과 케빈오가 미국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케빈오의 뮤직비디오에 배경이 된 실제 케빈오의 집도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키보드와 기타 등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으리으리한 초호화 주택과 가족들도 공개되었죠.
"뉴욕에서 이 정도 수준의 집이면 어마어마하다" "재벌수준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효진보다 재산이 많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둘은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여 잘 살고있습니다.
유퀴즈, 공효진 곰신
드라마, 영화 홍보도 아닌 근황을 전하러 왔다고 말한 공효진은 달달한 근황을 전하면서도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가 그저께 군대에 갔다. 이제 겨우 두 밤 지났는데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공효진을 미리 꿰뚫고 있었던 걸까요? 케빈오는 아내 공효진을 위해 예약 메일을 만들어 놓고 군대에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효진은 매일 10시에 메일이 온다고 말하며 케빈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남편을 마이 엔젤이라고 저장했다는 공효진은 케빈오의 천사 날개를 봤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시간이 가는 게 아깝다는 공효진은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보였습니다. "내가 외로워할까 봐 걱정하는데, 당신의 몸이 온전히 나에게 돌아오길 기도할게"라는 영상편지도 띄웠습니다.
공효진 대표작품
공효진은 다 아시죠? 한국에서 연기 잘하는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이죠.
공효진은 1980년생 올해 44세로 대표작품으로는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이 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방송예정 작품으로 tvn 별들에게 물어봐 방송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은 안 하고 연애만 한다더니, 역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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