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통지서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배정 정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로, 연말이 되기 전 반드시 발급해야 합니다.
특히 2026학년도 입학 대상 아동(2019년생)을 둔 학부모라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출력이 가능하므로 준비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사 예정이 있는 경우, 발급 전후에 따라 절차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대처 방법을 알아두면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초등학교 입학통지서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발급을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카카오·PASS 등 간편인증 수단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검색창에 ‘취학통지서’ 또는 ‘입학통지서’를 입력하면 관련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시스템 상 모바일 앱에서는 출력 기능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PC 환경에서 진행해야 하며, 이는 많은 학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민원 신청서 작성 단계에서는 신청인 정보 확인 후 예비초등학생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여러 명의 자녀가 있는 경우 각각 개별 신청을 해야 하며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체크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이후에는 ‘MyGov > 나의 신청내역 > 서비스 신청내역’ 메뉴에서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처리 완료’ 표시가 뜨면 즉시 문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출력은 PDF 또는 프린터 출력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부24 웹사이트 외에도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발급이 가능하지만, 최근 대부분의 학부모가 온라인 방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발급 시에는 보호자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담당자가 배정 학교를 함께 안내해주기 때문에 이사 상황 또는 배정 변경까지 함께 상담받기 유리합니다. 그러나 시간 절약과 즉시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므로 가능하면 PC 기반의 정부24 발급을 추천합니다.
✅ 대상 조건
초등학교 입학통지서 발급 대상은 해당 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연령에 해당하는 모든 아동과 그 보호자입니다. 2026학년도 기준으로는 2019년생이 입학 대상이며, 배정 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입니다. 주소지 기준으로 관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정하며, 실제 거주지와 다른 경우 학군 조정 또는 실거주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교육 정책의 공정성과 적법 절차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므로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 차이가 있는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임대차계약서, 전기·가스 고지서, 관리비 영수증 등 실거주 증빙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학군 변경이 가능한 상황인지 여부는 교육지원청의 심사 후 결정되며, 이사 일정에 따라 배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준을 간단히 비교할 수 있도록 아래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유형 1 |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 동일 | 기본 배정 학교로 통지서 발급 |
| 유형 2 | 발급 전 전입신고 완료 | 새 주소지 학교로 자동 배정 |
| 유형 3 | 실거주와 주민등록지가 다름 | 실거주 증빙서류 제출 필요 |
| 유형 4 | 이사 예정이지만 전입신고 미완료 | 기존 주소지 기준 배정 후 변경 가능 |
| 유형 5 | 예비소집일 이후 이사 | 배정 학교에 일정 조정 요청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