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계신 가족의 부고를 갑자기 전해 들었다면, 그 경황없는 와중에 여권까지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몰라서 그냥 정가로 결제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친족 사망이나 중대한 질병·부상으로 인한 긴급한 출국이라면 여권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어요.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되는데, 이 제도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오늘은 중구 여권재발급 준비물부터 긴급여권 수수료 감면 제도, 여권사진 규격, 무인민원발급기 위치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중구는 월요일과 수요일, 일주일에 두 번이나 야간민원을 운영해요!
📍 중구청 여권 민원실, 야간민원이 주 2회예요
| 항목 | 내용 |
|---|---|
| 위치 | 서울 중구 창경궁로 17 (예관동, 중구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 |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12시~1시) |
| 야간 연장근무 | 매주 월요일·수요일 18:00~20:00 (일반여권 접수·교부만 가능) |
| 주말·공휴일 | 휴무 |
| 문의 | 02-3396-4791~6 |
| 주차 | 청사 내 주차시설 이용 가능 |
💡 서울 시내 다른 구는 대부분 야간민원을 주 1회만 운영하는데, 중구는 월요일·수요일 두 번이에요. 평일 낮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훨씬 유리한 선택지가 두 개나 있는 셈입니다.
⚠️ 야간 연장근무 시간에 접수한 여권은 접수일이 다음 날로 처리돼요. 관용여권, 긴급여권, 증명서 발급, 추가기재, 보관 등의 업무는 야간에 처리되지 않으니 낮 시간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중구 여권재발급 준비물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여권용 사진 2매: 6개월 이내 촬영분, 3.5cm×4.5cm
✅ 여권 발급 신청서: 본관 1층 민원실 비치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 사전 다운로드
✅ 구여권: 기존 여권 기간이 남아있다면 반드시 지참
✅ 미성년자: 부모 동의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 개명자: 개명 사실 확인 서류(개명신고서 등)
⚠️ 재발급 시 영문성명은 직전 여권과 동일하게 신청하는 게 원칙이에요. 영문성명을 바꾸고 싶다면 별도 절차와 증빙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하세요.
💡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해요. 위임자와 위임받는 사람 2인의 신분증, 그리고 여권신청 접수증 뒷면에 작성하는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다만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한 경우엔 대리수령·우편수령이 모두 불가능해요.
📸 중구 여권사진 규격, 이것만 지키면 반려 없어요
여권 접수에서 가장 흔한 반려 사유가 바로 사진 규격 미달이에요. 외교부 공식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항목 | 기준 |
|---|---|
| 크기 | 가로 3.5cm × 세로 4.5cm |
| 머리 길이 | 정수리~턱까지(머리카락 제외) 3.2~3.6cm |
| 배경 | 균일한 흰색, 테두리 없음 |
| 표정 | 정면 응시, 무표정 |
✅ 이런 사진은 반려돼요
❌ 일반 종이에 인쇄된 사진 (반드시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이어야 함)
❌ 머리카락으로 얼굴 윤곽을 가린 사진
❌ 배경에 그림자나 무늬가 있는 사진, 다른 사람·사물이 노출된 사진
❌ 사진 편집 프로그램, 필터, AI를 활용해 편집·가공·합성한 사진 (AI 사진은 촬영이 아닌 창조물로 여권 관련 법령 위반)
⚠️ 신분증에 썼던 사진이라도 촬영일 기준 6개월이 지났다면 재사용할 수 없어요. 6개월 경과 사진으로 확인되면 이미 발급된 여권도 폐기되고 수수료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 중구 여권갱신, 재발급이랑 같은 건가요?
여권 유효기간이 다가올 때 다들 "여권갱신"이라는 단어부터 검색하시죠.
⚠️ 한국 여권 제도에는 '갱신'이라는 별도 절차가 없어요. 유효기간이 끝났든 아직 남았든 전부 '재발급'으로 통합 처리됩니다. 여권갱신을 검색해서 오셨다면, 위 재발급 준비물과 사진 규격을 그대로 챙기시면 돼요.
✅ 여권 유효기간 확인법: 여권 사진 페이지 하단의 만료일(Date of expiry) 직접 확인 또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조회
💰 중구 여권재발급 비용 (2026년 기준) · 긴급여권 감면 제도
| 종류 | 수수료 |
|---|---|
| 복수여권 10년 (58면) | 52,000원 |
| 복수여권 10년 (26면) | 49,000원 |
| 긴급여권(1년 단수) | 일반 발급가에서 증빙서류 제출 시 대폭 감면 |
⚠️ 온라인에 아직 인상 전 금액(58면 53,000원 등)으로 안내된 오래된 글이 많아요. 2026년 3월 20년 만의 수수료 인상이 반영된 정부24 공식 최신 금액은 위 표 기준이 정확합니다.
💡 친족 사망 또는 중대한 질병·부상 등의 사유로 급하게 출국해야 한다면 긴급여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증명서류를 사전 또는 사후(6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수수료가 큰 폭으로 감면됩니다. 다만 긴급여권(1년 단수여권)은 국가에 따라 입국이 불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예정 국가가 긴급여권을 받아주는지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세요.
🖨️ 등본·초본은 무인민원발급기로 빠르게
여권과 달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일반 민원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로 바로 뗄 수 있어요.
중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관내 곳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까운 발급기 위치와 실시간 운영 여부는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통합 안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긴급여권 감면, 아무나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신청인의 친족 사망이나 중대한 질병·부상 등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증빙서류 제출 시 감면돼요. 단순히 급하다는 이유만으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 대리인이 접수와 수령을 모두 할 수 있나요?
A. 방문 접수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대리인 신분증을 갖추면 가능해요.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엔 대리수령이 불가능하니,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Q. 야간민원은 월요일과 수요일 아무 때나 가면 되나요?
A. 네, 두 요일 모두 18~20시 동일하게 운영돼요. 다만 접수는 마감 30분 전까지 순번대기표를 받아야 하니 여유 있게 방문하세요.
갑작스러운 가족의 사고나 부고로 마음이 급할 때, 긴급여권 감면 제도를 알고 있으면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요. 평소엔 월·수 야간민원 중 편한 날을 골라 여유 있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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