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의 팀 메들리 미션 1위는 뽕커벨 팀이 차지했습니다. 팀 메들리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한 뽕커벨 팀의 선곡, 1차 점수, 2차 점수를 알려드리고 4라운드 진으로 뽑힌 정서주 그리고 다음 라운드 진출자 14명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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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메들리 1위 뽕커벨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로 구성된 뽕커벨이 4라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스트롯3' 팀 메들리 미션에서 1차전에서 뽕커벨의 정서주와 배아현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김소연과 정슬은 서지오의 '남이가'를 선곡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고, 이어 조항조의 '후'를 부르며 애절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과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뽕커벨의 1차전 점수는 1473점으로 2위 유진스 1437점과 무려 36점이나 차이가 나네요. 8명의 마스터로부터 만점을 받을 만큼 뽕커벨 팀의 메들리 미션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팀 메들리 미션의 1차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뽕커벨 1473점으로 1위
- 유진스 1437점으로 2위
- 뽕미닛이 1413점으로 3위
- 복드림걸즈가 1401점으로 4위
- 트로나민C는 1333점으로 5위
1차전 팀 무대가 끝나고, 각 팀의 대표인 여왕들이 나와서 2차전을 펼쳤는데요. 2차전 여왕전에서는 TOP5인 정서주, 윤서령,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이 개인 무대를 펼쳤어요.
2차전에서 정서주는 심수봉의 겨울장미를 정서주의 고음 음색과 동화 같은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또다시 마스터들로부터 최고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2차 여왕전 결과에서도 정서주가 마스터 점수 1274점, 관객 점수 160점을 받아 총점 14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답니다. 이로서 정서주는 2 연속 진이 되었습니다. 천재가 노력을 더하면이라는 마스터의 말이 떠오르네요. 2위는 1398점을 얻은 복지은, 3위는 1394점을 얻은 오유진, 4위는 1381점을 얻은 윤서령, 5위는 1317점을 얻은 양서윤 순입니다.
미스트롯3 팀 메들리 미션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1차전, 2차전 점수 합산 결과 최종 순위가 발표되고, 여기서 1위 한 팀의 팀원들은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는 티켓을 잡게 됩니다.
★ 두둥두둥~
- 1위는 2907점을 얻은 뽕커벨!
- 2위는 2831점을 얻은 유진스
- 3위는 2799점을 얻은 복드림걸즈
- 4위는 2794점을 얻은 뽕미닛
- 5위는 2650점을 얻은 트로나민C
진 '정서주'
미스트롯3의 무대에서 빛나는 별 정서주!
그녀는 역대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팀 메들리 미션'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차 여왕전에서도 심수봉의 '겨울 장미'를 열창하여 마스터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정서주는 그녀만의 유니크한 가창력으로 트롯의 세계를 넘어 K-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마스터 진성은 정서주는 심수봉, 이선희 선배의 분위기가 있다. 걷어낼 거 걷어내고 내면만 보면 내 모습이 있다. 노래를 들으면 트로트는 보통 한이 느껴지는데 정서주에게는 유쾌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모두가 정서주에게 빠질 수밖에 없다라며 극찬했습니다.
5라운드 진출자 14명
다음 5라운드 진출자는 정서주, 배아현, 김소연, 정슬, 복지은, 미스김, 빈예서, 곽지은, 윤서령, 나영, 김나율, 염유리, 오유진, 천가연, 이렇게 14명입니다. 이들은 다음 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노래 실력을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4라운드 메들리 경연에서는 2위부터 5위까지 팀에서 반드시 한 명 이상 탈락하는 규정에 따라 뽕미닛에서는 화연, 유진스에서는 유수현, 트로나민C에서는 양서윤, 수빙수, 방서희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경연대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경쟁 속에서도 서로 다독거려 주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5라운드 진출자 14명은 또다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해 10명으로 가려질 텐데요. 고객과 마스터의 사랑을 받는 10명이 누가 될지 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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