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질 등 구체적인 해명은 없고 이강인은 1차 인스타그램에 사과했고 이걸로 무마가 안되니까 런던으로 가서 손흥민 주장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 국내 법률대리인을 내세워 손흥민에 대한 주먹질은 없었다고 주장한 이강인!
한마디로 안하무인 이강인! 축구 선배들에 대한 이강인의 과거 전력, 4강 요르단전 저녁에 있었던 손흥민 얼굴 주먹질에 대한 사과 해명도 없고 반성도 없습니다. 그럼, 이번 런던 사과도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이 없어보이는데요. 진정성있는 사과라면 해명부터 해야 반성이 따르고 상대방의 용서도 있는 것인데, 덮어버리기식! 이강인은 더더 반성해야합니다.
대인배 손흥민이 이강인 대신 용서를 구했습니다.
어쨋든 사과하러 찾아온 이강인을 나몰라라하는 사람 있을까? 그랬다간 언론의 몰매를 맞을게 뻔한대 말이다.
문제의 첫 출근 장면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
이강인의 이번 사과가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는 몇 년간 지켜봐야합니다.
주먹질 난동판 이후 밥 먹으러 나간 물병놀이 삼인방과 오현규! 이들은 그 난동이 있는 저녁에 외식하러 나간 사진이 팬에게 찍혔습니다. 또 아시안컵 이후 출근 날 한국 기자에게 조롱하듯한 표정은 뭔가요?
안하무인 이강인이 이번 런던 사과로 많이 바뀌었을까요? 제발 바뀌었으면 합니다. 그냥 이강인이 이번 사태를 무마하기위한 전략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만 지켜보면 됩니다.
이강인의 사과
마치며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런던으로 찾아온 이강인을 넓은 아량으로 포용했네요. 굳이 할 필요없는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신해서 용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9살 어린 축구 팀 막내에게 얼굴을 가격 당하고 평생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아있을겁니다. 대한민국 5천만 중에서 누가 손흥민처럼 용서해줄 수 있을까요? 대신 용서해달라고 부탁 글 까지 올려주면서 말이죠.
오랫동안 손흥민을 지켜본 사람은 손흥민의 인성을 압니다. 철 없다는 걸 떠나서 이강인은 인간이 덜 된거죠. 일찍 유학가고 이민 간 사람들, 아니, 스페인에서 살고있는 사람들 모두 이강인처럼 인성이 막대먹지않았을겁니다. 스페인에 산다고 이강인처럼 행동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페인 국민들 인성을 무시하는 행위인거죠. 이건 동서양의 문화차이가 아니라는걸 직시해야합니다. 이번 기회로 올바른 인성을 갖춰야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원팀으로 웃으면서 멋진 경기해주기를 응원합니다. 손흥민 화이팅^^